손현주, ‘황금의 제국’ 캐스팅..‘추적자’ 팀과 의기투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27 08: 58

배우 손현주가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주연으로 캐스팅, 드라마 ‘추적자’ 팀과 다시 손을 잡았다.
‘황금의 제국’은 ‘추적자’를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1990년 초부터 한국 경제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하나 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가족 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쟁탈전을 그리는 ‘추적자’ 시즌 2라 불린다.
손현주는 극 중 성진그룹 최동진 부회장의 큰아들이며 이지적이면서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진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어 하는 현명하고 야심한 인물인 최민재로 분한다.

지난해 손현주는 ‘추적자’에서 진정성 있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SBS 방송 연기대상을 거머쥐는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 ‘황금의 제국’에서 어떤 연기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