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개봉 11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27 09: 15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개츠비’는 지난 26일 관객 8만 22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4만 7453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1일만의 100만 돌파 기록이다.
영화는 지난 1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진입했다. 이후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며 순위는 점차 하락했지만, 100만 관객은 무사히 돌파하게 됐다.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 발표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캐리 멀리건,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을 맡고 제66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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