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포니(PONY)가 명동점을 새롭게 열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나섰다. 포니는 27일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스모아 명동중앙점 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오픈 한 포니 명동점은 뉴욕 스트리트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한 스타일리시한 신발, 의류 200여종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다. 포니 명동점은 시즌 별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장 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10부터 2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니는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니는 27일부터 30여 개 직영매장에서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한 이들(선착순 1800명)에게 남미 태생 여름신발 전문 브랜드 이파네마(IPANEMA)의 샌들을 증정한다. 또한 포니 매장에서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쇼퍼백을 증정한다.

포니 관계자는 “이번 명동점 오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포니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이다”며 “스포츠 브랜드들의 격전지인 명동에 매장을 오픈 한 만큼 포니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감각적인 매장 디스플레이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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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명동점과 이벤트 포스터./포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