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 이상 모이면 국제선 비행기 표도 할인된다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2인 특가 프로모션 ‘뭉치면 싸고, 흩어지면 비싸다’를 6월2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 2인기준 편도항공권은 최저 24만 9000원부터며, 서울출발 쿠알라룸푸르 환승노선 2인기준 편도항공권이 호주 퍼스 42만 900원부터, 시드니 44만 6900원부터, 골드코스트 45만 900원부터, 멜버른 45만 2900원부터다.
오는 7월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 2인기준 편도항공권은 최저 19만 원부터며, 부산출발 쿠알라룸푸르 환승노선 2인기준 편도항공권이 호주 시드니 38만 4900원부터, 골드코스트 38만 8900원부터, 멜버른 39만 900원부터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인천 출발의 경우 2013년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되며, 부산출발의 경우 2013년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이번 여름 호주로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던 여행자에게는 적합하다.
모든 프로모션 항공권은 인천 및 부산출발 기준으로 세금을 모두 포함한 2인기준 편도항공권 요금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에어아시아 엑스의 본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6월2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문정 에어아시아 엑스 한국지사장은 “에어아시아 엑스를 늘 아껴주시는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기 위해 준비한 깜짝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하며, “올 여름휴가는 에어아시아 엑스를 이용하여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즐거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uckylucy@osen.co.kr
에어아시아 엑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