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균 회장,'프로야구 전 은퇴선수 권리 찾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5.27 10: 48

27일 오전 서울 잠실구장 구내식당에서 사단법인 일구회 산하 은퇴선수협의회의 ‘프로야구 전 은퇴선수 권리 찾기 캠페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동균 회장과 박철순 김유동 부회장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일구회 산하 은퇴선수협의회(회장 윤동균)은 은퇴선수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1982년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뒤,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하고 있고 은퇴선수는 2천 3백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은퇴선수의 정단한 권리인 퍼블리시티권 등을 행사하고 있는 은퇴선수는 800여 명에 불과하다.
이것은 1천 5백여 명의 은퇴선수가 자신의 권리를 아직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 은퇴선수의 퍼블리시티권은 선수 본인은 물론, 그 유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은퇴선수협의회는 잃어버린 권리를 찾자는 캠페인을 펼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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