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유아인-재희, 드디어 만난다..‘연기대결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27 11: 11

‘장옥정’의 유아인이 드디어 재희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27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15회분에서에서는 이순(유아인 분)과 현치수(재희 분)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그려진다. 숙명의 라이벌 이순과 치수가 저잣거리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 것.
현치수는 어린 시절부터 옥정(김태희 분)을 연모했지만 장현(성동일 분)의 계략으로 내쳐진 후 청국으로 건너 가 거상이 되어 돌아왔다.

지금까지 치수와 옥정의 재회가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옥정은 궁궐에서 중전 바로 아래의 지위 정1품 희빈의 봉작을 받은 상태로 이순과의 애정 라인도 탄탄히 구축된 상태다. 하지만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거상이 되어 돌아온 만큼 치수가 어떻게 옥정과 재회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장옥정’ 관계자는 “이순과 치수가 첫 만남부터 인상 깊은 대면식을 하게 된다.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기대해도 좋다”고 이순과 치수의 강렬한 첫 만남에 대해 전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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