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홍승성 대표 "포미닛, 새로운 프로젝트 가동 中"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27 11: 22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가 "포미닛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홍승성 대표는 지난 26일 큐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큐브 아티스트의 향후 계획에 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홍 대표는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미닛에 대해 새 프로젝트 계획을 알렸다.
홍 대표는 "포미닛은 그동안 솔로와 유닛 및 각자의 개별 활동으로 쌓아온 경험치를 더욱 더 늘리고 있다. '이름이 뭐예요'로 재입증한 포미닛의 파워를 또 한 번 보여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더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홍 대표는 포미닛의 현재 인기에 대해 감사 인사고 빼놓지 않았다. 홍 대표는 "포미닛이 4년만에 지상파 1위를 차지한 지난 주의 감동을 또 한 번 재현했다. 대견한 아이들, 미안할만큼 잘해내고 있습니다. 발매 6주차에 접어들며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진정한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던 것은 그들의 눈물어린 노력과 팬 여러분들의 성원이 아니였다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같이 아파했던 순간도, 1년만의 컴백에 맘졸였던 기억도 훨훨, 이제 더 웃기 위한 날들을 준비한다. 성적이나 순위보다는 포미닛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에 대한 확신으로 무장해 왔던 순간이 빛을 발하고 있는 지금, 이들에게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자부했다.
홍 대표는 포미닛의 새 프로젝트 소식과 더불어 그룹 비스트의 컴백 계획도 밝혔다. 홍 대표에 따르면 비스트는 오는 2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타이틀 곡 '괜찮겠니?'를 발표하며 7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열고 공연장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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