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AIMAG, 킥복싱 테스트 이벤트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5.27 14: 30

2013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AIMAG) 킥복싱종목에 대한 테스트이벤트로 진행된 협회장배 전국킥복싱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킥복싱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심판채점·경기운영시스템, 전광판(TV) 등 IT 테스트를 실시하고 경기운영요원 직무교육과 현장 리허설까지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대회기간 킥복싱종목에 사용될 심판 채점 및 경기운영시스템에 대한 TD(기술대표)의 승인을 받아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운영요원들은 "국내에서 경험해 본 적 없는 심판 채첨 및 경기운영시스템이 오류 없이 진행됐고, 실시간으로 채점 및 경기결과를 확인해 신속하고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킥복싱종목은 7월 3일부터 4일간 시립도원체육관에서 열리며 아시아 15개국에서 남자 68명, 여자 23명 등 모두 91명의 선수가 참가해 9개(남자 6,여자 3)의 금메달을 놓고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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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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