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PM은 지난 주말 용산 아이파크몰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의 팬들을 만나 교감을 나눴다.
특히 이번 팬 사인회에는 일본, 태국 등 2PM을 보기 위해 한국까지 온 열렬한 해외 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2PM 멤버들은 사인회를 진행하며 국내 및 해외 팬들을 위해 한국어, 태국어, 일본어, 영어 등 무려 4개 국어를 구사하기도 했다.

사인회 현장은 당첨자 외에도 2PM을 보기 위해 온 팬들과 시민들로 행사가 진행되는 광장 구석 구석까지 빈틈이 없었다. 끊임없이 멤버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에 2PM멤버들은 미소와 장난기 어린 멘트로 화답했으며, 새 앨범 수록곡들을 따라 부르며 깜짝 라이브를 선사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2PM은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을 한 분, 한 분 뵙고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국내 팬 분들 뿐 아니라 해외 팬 분들도 많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 와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멋진 활동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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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