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27일 방송 될 엠넷의 ‘비틀즈코드2’가 2PM 멤버들의 수입 서열이 공개 된다는 사실 때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엠넷의 ‘비틀즈코드2’ 제작진은 2PM 멤버들이 출연한 사전 녹화에서 2PM 멤버들의 수입 서열이 공개 됐다고 보도자료를 뿌린 바 있다. 이 서열은 2PM 멤버들의 입을 통해 직접 듣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배포 된 보도자료에서 “닉쿤이 2PM 수입 서열 1위”라고 한 멤버들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닉쿤은 작년 작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로 1년 가까이 국내 활동을 멈춘 상태였기 때문에 “수입 서열 1위”라는 말이 더 민감하게 들린다.

2PM 멤버들이 설명한 이유는 이렇다. 멤버 준케이는 “아무래도 닉쿤이 태국에서 혼자 하는 활동이 많아 (수입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고, 찬성은 “차이가 나봤자 몇 만원밖에 되지 않아 서열을 매기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준호는 “예전에는 개인활동으로 번 돈도 나눠가졌지만 요즘에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정산체제가 바뀌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2PM 멤버들의 설명에 따르면 닉쿤이 멤버 중에 수입이 가장 많은 것은 맞으나 멤버간 수입 차이는 거의 없고, 특히 최근에는 정산 체제가 바뀌어서 멤버간 수입 서열을 나누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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