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가 승부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5.27 15: 51

A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27일 오후 파주 NFC에서 공식 훈련 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행을 위한 마지막 발 맞추기에 들어간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늘(27일) 파주 NFC에 소집, 다음달 열리는 레바논과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3연전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소집 첫날 간단한 컨디션 점검을 한 뒤 28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로 출국해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최종예선 3연전은 다음달 5일(한국시간) 레바논과 원정경기, 11일 우즈베키스탄과 홈경기, 18일 이란과 홈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은 3연전을 통해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을 노리게 된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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