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김태희와 학창시절 같이 장을 본 사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5.27 16: 17

[OSEN=이슈팀] 배우 이기우(32)가 학창시절 김태희(33)와 장을 봤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기우는 2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기우는 190cm의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까지 갖춘 ‘엄친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시절 이기우는 김태희와 동아리활동에서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학시절 공부보다 스키에 빠졌다. 스키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른 대학 동아리 친구들과 친분을 쌓게 됐다. 그 중 김태희도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태희와의 일화를 소개해달라고 하자 이기우는 “당시에도 김태희는 미모로 유명했다.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우연히 편의점에서 같이 장을 본 적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기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청아와 공개연애를 하고 있다. 이기우는 “각자 스케줄이 바쁘지만 틈틈이 만나 밥을 먹고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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