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20)가 오는 7월께 새로운 정규앨범으로 컴백을 예정 중이다.
현재 KBS 2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과 새 앨범 녹음을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당초 소속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컴백을 예고했던 아이유는 연기와 녹음을 병행하며 앨범 발매시기가 다소 늦춰질 전망.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장과 녹음실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앨범 발매는 6월을 넘겨 7월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앞서 OSEN과의 통화에서 “앨범 작업이 이미 어느 정도는 진행된 상태다. 향후 진행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여러 음악적 변화가 시도될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앞서 아이유의 새 앨범에는 선배가수 최백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가 참여한 수록곡은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쓴 곡으로, 상큼하고 발랄했던 기존 아이유의 색깔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꿋꿋하고 당찬 이순신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 해내며 연기자로서도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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