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김지수, 7월 첫 정규앨범..팬들도 참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27 17: 18

 ‘슈퍼스타K2’ 출신 싱어송라이터 김지수가 오는 7월 자신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5월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두 번째 미니앨범 ‘빈티지맨(Vintage Man)’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검증받았던 김지수는 어쿠스틱 장르로 꾸며진 이번 첫 정규앨범을 통해 특유의 음악색과 매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이번 앨범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 팬들이 직접 앨범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

27일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 측은 “김지수의 첫 정규앨범 제작 및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김지수의 첫 정규앨범 제작비용과 함께 사회적으로 외면 받는 사람들을  돕는 후원활동에 쓰인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후원금액에 따라 김지수 참여 감사메일, 김지수 솔로 1집 정규앨범 커버 속지에 참여자명 기재, 친필 사인CD, 싸인 기타 피크, 콘서트 VIP 티켓, 참여자만을 위한 소규모 공연파티, 친필 사인 기타, 원포인트 기타 레슨, 저녁식사 등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제작되는 김지수의 첫 정규앨범은 오는 7월 발매될 예정.
 
한편 김지수는 최근 지인 트위터를 통해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지인은 ‘너무 큰 버거 이렇게 먹고 운동으로 다이어트 성공. 60kg대 진입!’이라는 글과 홀쭉한 김지수의 사진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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