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여자친구와 올해 결혼하고 싶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27 20: 29

방송인 샘 해밍턴이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고백한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류수영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최근 한 방송에서 샘 해밍턴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멋있다. 방송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샘 해밍턴은 “여자친구를 공개한 후 그 친구가 늘 웃고 다닌다”면서 “올해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류수영은 요리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내가 담근 김치가 맛있다. 잘 담근다. 두 포기씩 담가서 한달씩 먹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류수영과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택시’는 택시 안에서 게스트들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로 김구라와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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