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암비,'동점 만드는 솔로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5.28 06: 04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 8회초 1사 지암비가 솔로포를 친 후 날아가는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추추트레인의 대포 본능이 폭발했다. 슬럼프와 작별을 고한 한 방이었다.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시원한 홈런 포함 2안타 멀티히트를 폭발시키며 슬럼프를 훌훌 털어냈다.
추신수는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시즌 10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난 추신수는 시즌 타율도 2할8푼5리에서 2할9푼(183타수53안타)으로 다시 끌어올렸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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