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타랍(24, 퀸스 파크 레인저스, 이하 QPR)이 UAE리그에 진출할까.
영국일간지 ‘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UAE리그 챔피언팀 알아인이 대대적인 보강에 들어갔으며 타랍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QPR의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되며 그 어느 때보다 이적에 무게가 실어지고 있다.
알아인은 800만 유로(한화 약 136억 원)를 들여 타랍을 영입해 공격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고액연봉 선수들을 정리해야 하는 QPR입장에서는 뿌리치기 힘든 매력적인 제안이다. 타랍이 알아인에 진출할 경우 선덜랜드출신 스트라이커 아사모아 기안과 콤비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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