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이먼트 측이 2PM 멤버 준호의 일본 솔로활동에 대해 “오는 7월 예정이다.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2PM 준호가 일본에서 솔로활동을 예정 중이다. 5곡 정도가 수록된 미니앨범이며 전곡이 자작곡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7월 중순 이후이며 앨범 발표와 함께 제프투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PM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대표 한류그룹. 앞서 발매한 한국앨범 ‘그론(GROWN)’ 역시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를 비롯해 HMV, 타워레코드 등의 대형 레코드숍 차트 상위권을 휩쓸기도 했다.
특히 준호는 멤버 중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자작곡 능력까지 겸하는 점이 이번 일본 솔로활동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PM은 최근 정규 3집 ‘그로운’(Grown)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하.니.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9일 6번째 일본 싱글 ‘기브 미 러브’(Give Me Love)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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