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크리스 브라운, 전여친과 동거..리한나 잊었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28 08: 10

최근, 연인이었던 팝가수 리한나와 공식 결별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 브라운이 전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라이프의 보도를 인용해 “크리스 브라운과 카르쉐 트란이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과 트란은 현재 브라운의 집에서 함께 동거 중이다. 이에 한 측근은 “현재 트란은 브라운의 집에서 살고 있으며 굉장히 행복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브라운은 트란을 편안하게 해주고 다시 자신에게 온 것에 대해 감사해 하고 있다. 그것이 트란이 브라운에게 원하는 전부다”라고 말했다.
또 “트란이 자신의 원래 집을 처분하지는 않았다. 브라운의 집에 살면서 가끔 자신의 집도 오고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크리스 브라운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카르쉐 트란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 한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한나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09년에는 리한나와 교제 중이던 브라운이 트란과 바람을 피웠으며 이에 리한나와 다툼, 이 과정에서 리한나의 얼굴을 가격해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trio88@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