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2013 휴식 프로젝트 ‘노워크엔드(NOWorkend)’ 여섯 번째 주자인 프로듀서 필터(Philtre)가 윤하와 호흡한 신곡 ‘잊혀지겠지’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아메바컬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필터가 곡의 클라이맥스부분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티저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필터+윤하. 최고의 조합, 벌써부터 기대!’ ‘지금껏 아메바컬쳐에서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멜로디’ ‘피아노 연주 너무나 멋지다’ 등 신곡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로듀서 필터의 솔로 데뷔곡 ‘잊혀지겠지’는 피아노의 서정적 선율과 함께 윤하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표현이 극대화 된 곡으로, 필터 역시 “녹음 당시 의도했던 감정은 물론, 제가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감정들까지 윤하씨가 섬세하게 표현해주어 보다 더 만족스러운 곡이 완성됐다”고 전해 작업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노워크엔드’ 프로젝트 최초로 여성 보컬이 참여한 곡이기도 해 더 큰 기대감을 모으며 프라이머리에 이은 아메바컬쳐 소속 프로듀서 필터와, 감성보컬을 자랑하는 윤하 이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잊혀지겠지’는 오는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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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