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셀러브리티 스플래시', 이번엔 다이빙 리얼리티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28 09: 43

MBC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빙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스플래시’(가제)를 국내 버전으로 제작해 방송한다.
MBC는 28일 이 같이 밝히며 “‘셀러브리티 스플래시’를 통해 초호화 캐스팅을 거친 스타들의 다이빙 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셀러브리티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송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쇼.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한다는 의도다.

또한 ‘셀러브리티 스플래시’의 판권 제작사인 EYEWORKS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콘텐츠 마켓 MIPTV에서 해외 방송사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던 이 프로그램은 MBC를 비롯한 유력 지상파 방송사에서 포맷 계약을 시도했으나 최종적으로 MBC와 판권 계약을 맺게 됐다.
한편 ‘셀러브리티 스플래시’는 다음달 14일 첫 방송 예정인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으로 오는 8월 중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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