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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미드나잇’ 감독 “3편까지 올 줄 생각못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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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영화 ‘비포 미드나잇’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비포’ 시리즈가 3편까지 오게 될 줄은 몰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비포 미드나잇’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편까지 만들게 될거라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링클레이터 감독은 “원래부터 3편까지 염두에 뒀었는가”라는 질문에 “3편까지 만들게 될거라고는 그 누구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전편을 본 관객들이 기대하는 것들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우리는 그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포’ 시리즈를 통해 18년간 함께 해온 배우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는 “‘비포 미드나잇’을 통해 이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오랜 시간 상대역으로 함께 성장해 온 서로에 대한 칭찬과 함께, 다시 돌아온 제시와 셀리느 또한 18년 전 기차 안에서 처음 만났던 그 순간보다 더 매력적인 사람들이 됐음을 전했다.

끝으로 ‘비포’ 시리즈를 통해 얻은 것으로 두 사람은 단번에 “이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비포 미드나잇’은 지난 22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trio88@osen.co.kr
<사진> ‘비포 미드나잇’ 인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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