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김준호·김대희 응원 속 진짜 셰프 된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28 10: 07

개그맨 김원효가 동료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등의 응원 속에 정식 셰프가 돼 시민들과 만난다.
김원효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8일 “그동안 김노다 셰프에게 요리를 사사받은 김원효는 다음달 2일 자신이 메인 광고 모델로 나선 한 레스토랑의 부산 해운대 매장에서 정식 셰프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원효는 자신의 요리 스승인 김노다 셰프와 함께 메뉴 개발에 참여하고, 일회성이 아닌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부산 시민들과 만나며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김원효의 셰프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선배 개그맨 김준호를 비롯해 김대희, 양상국, 유민상, 허민이 모습을 드러내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김원효 소속사 관계자는 “단순한 이벤트성이 아니라 김원효 씨가 셰프로 정식 데뷔하는 것인 만큼 같은 김준호, 김대희 등 소속사 식구들이 진심으로 축하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갠 것”이라면서 “김원효 씨가 요리를 통해 자신의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하는 과정을 많은 분들이 예쁘고 즐겁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효는 KBS 2TV ‘개그콘서트’와 MBC ‘고향을 부탁해-두 남자, 여행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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