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8.0도 다색상 전략?...'브라운 블랙' 사진 유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5.28 10: 17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에 이에 갤럭시 노트에도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양을 충족시키는 전략을 사용할 전망이다.
우버즈기모, 이브릭스 등 IT 전문 외신들은 28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서 공개했던 갤럭시 노트 8.0을 ‘브라운 블랙’컬러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에는 갤럭시노트 8.0이 갈색빛이 도는 검정색이며, S펜도 같은 색으로 통일돼 있다.

갤럭시노트 8.0은 이전에도 빨강색과 회색으로 출시된다는 루머도 나온 바 있다. 우버즈기모는 “이미 빨강색과 회색 등 여러 가지 색이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지만, ‘브라운 블랙’의 출시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4를 블루 아크틱, 레드 오로라, 퍼플 미라지 브라운 어텀 색 4가지로 추가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갤럭시 노트2에는 이미 앰버 브라운, 루비 와인, 마샨 핑크 등 다양한 색을 적용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라인에 다양한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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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2 앰버 브라운./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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