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와 계약' 비, 국내활동 먼저? 음반+드라마 '초읽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28 10: 26

 만능엔터테이너 비(31·정지훈)가 전역을 앞두고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것을 발표, 가수와 배우로서 국내 활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는 비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발표하며 “가수이자 배우, 프로듀서로 그간 수많은 ‘최초’의 수식어에 이름을 올렸던 비, 한계를 모르는 비의 저력은 그의 세계적인 엔터테이너 인생 제2의 서막이 열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금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고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한 연예관계자는 OSEN에 “전역을 앞둔 비가 향후 활동에 대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전역 후 첫 활동은 해외가 아닌 국내 활동이 먼저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비가 국내음반 준비와 더불어 드라마 복귀도 동시 검토 중으로 전역 후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그룹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개그맨 김기리 등을 통해 매니지먼트 능력이 십분 검증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서는 만큼 더욱 큰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는 지난 2011년 10월 11일 현역 입대해 국방홍보지원대에서 군 복무 중이며 오는 7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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