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년마다 추가지불 없이 최신폰으로…온라인 기변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5.28 10: 45

KT가 1년 뒤 새 폰 살 때 잔여할부금과 할인반환금을 면제해주는 온라인 전용 기변 프로그램을 내놔 화제다.
KT 올레닷컴에서 ‘갤럭시S4’를 구매해 1년 동안 사용하다 반납하면, 잔여할부금과 할인 반환금 정산 없이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최신폰 체인지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신폰 체인지업’은 올레닷컴에서 구매한 갤럭시S4를 ‘LTE완전무한요금제’(67, 77, 97, 129 전부 가능)로 1년 이상 사용한 뒤 해당 기계를 반납(파손 단말 반납 시 고객부담금 발생 가능)하고 올레닷컴을 통해 다시 기변 할 경우, 기존 사용 단말기에 대한 잔여할부금과 할인 반환금을 면제해 경제적 부담 없이 최신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진다.

KT는 우선적으로 갤럭시S4 1000대에 한정해 선착순으로 해당 혜택을 제공하며, 앞으로 신규 단말 출시에 따라 혜택 대상 단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혜택은 같은 조건으로 중복 이용이 가능해, 올레닷컴에서 최신폰 체인지업으로 계속해 구매하면 새로운 스마트폰을 1년 마다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고경곤 KT 온라인사업단 상무는 “KT의 고객들이 큰 부담 없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한 IT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신폰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IT기술과 발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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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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