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신세경, 생일파티 비하인드컷 '미소천사 변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28 10: 56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신세경이 생일 파티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극중 역할인 서미도와는 다른 행복한 미소를 선보였다.
신세경은 28일 ‘남자가 사랑할 때’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행복한 '미소 천사'로 변신, 임재범, 박민지, 박진영과 함께 즐거운 생일 파티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16회분에서 한태상(송승헌 분)과의 인연을 눈물로 끝맺음한 모습과는 상반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서미도의 동생 미준(임재범 분)과 절친 은애(박민지 분), 그리고 막내 똘이(박진영 분)까지 드라마의 젊은 피를 담당하고 있는 배우들이 모두 모여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서미도의 생일 파티 장면 촬영은 지난 24일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진행됐다. 이제 만나기만 하면 반가운 미소로 안부를 물을 정도로 훈훈하고 돈독한 사이로 발전한 배우들은 정답게 음료잔을 기울이며 촬영에 임했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또래들이라서 그런지 진짜 생일파티를 하는 것처럼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보여줄 연기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더라. 흐뭇한 광경이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서미도의 생일 파티 장면은 오는 29일 방송될 ‘남자가 사랑할 때’ 17회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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