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남자친구 고백부터 몸매관리 비결까지 화제일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5.28 12: 10

[OSEN=이슈팀] 달리 원조 엔터테이너가 아니었다. 그의 거침없으면서 솔직하고 털털한 말솜씨에 누리꾼들은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로 예능 나들이를 한 이소라 28일 화제의 인물이 됐다. 27일 방송서 이소라는 몸매 가꾸기 비결을 비롯해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뒤 겪은 명암을 털어놓았고, 현재 자신의 연애 등 거침없는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40대의 나이에도 20대 못지 않은 몸매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들인 습관에 대한 얘기와 함께 평소 스쿼드 자세로 머리를 말리고, TV 볼 때 침대 끝에 앉아 발꿈치를 들고 있는 등 일상생활에서 몸매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주일에 네 번은 코르셋을 착용하고 잠을 잔다는 말로 프로 다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 도중 한혜진을 바라보며 "(저도)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서 "혜진 만큼 운이 좋다"라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방송 직후 인터넷 상에는 이소라 열애가 인기 검색어로 올랐으며 과연 이소라의 남자친구가 누구인지를 궁금해하는 반응들이 계속 뜨거워지는 중이다.
 
열애를 인정한 이소라에 대해 누리꾼들은 "열애를 응원합니다", "여전히 멋지고 이쁜 이소라씨, 좋은 사랑하세요" 등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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