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호가 28일 오후 다음달 열리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를 위해 출국했다. 김신욱이 손흥민과 출국장을 나서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이동해 현지 적응훈련을 시작한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결전의 장소인 레바논에 도착해 적응을 마친 뒤 우리 시간으로 같은 달 5일 새벽 레바논과 격돌한다.
최종예선 3연전은 다음달 5일(한국시간) 레바논과 원정경기, 11일 우즈베키스탄과 홈경기, 18일 이란과 홈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은 3연전을 통해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을 노리게 된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