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이 친 딸인 그룹 티아라의 보람과 그룹 디유닛의 우람과 함께 MBC every1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전영록 측 관계자는 28일 OSEN에 "전영록과 그의 두 딸인 보람, 우람이 MBC every1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람씨네 가족캠프'에 출연한다. 전영록과 보람, 우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을 담아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해당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전영록과 첫째 딸 보람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과정이 집중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둘째 딸인 우람은 두 사람 사이의 징검다리가 돼 훈훈한 가족애를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우람씨네 가족캠프'는 다음달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5회로 편성됐으며 마지막 5회는 다음달 9일 자라섬에서 있을 전영록의 콘서트 무대와 4회분의 하이라이트가 담긴다.
세 사람은 현재 '우람씨네 가족캠프'를 촬영 중이며, 해당 방송은 MBC every1을 비롯해 MBC 퀸, MBC 뮤직에서 재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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