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정재형이 가수로 데뷔한 배우 정은채를 위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했다.
정재형과 정은채는 최근 케이블채널 SBS E! ‘스타 뷰티 로드’에 동반 출연해 프랑스를 방문, 싱글앨범을 발매한 정은채를 위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파리 시내를 관광하던 두 사람은 재형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즉석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감독으로 변신한 정재형은 파리 시내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인 태도로 아름다운 영상을 촬영했고, 정은채는 감독 정재형의 연기 주문에 맞춰 열연을 펼쳤다.

이 영상은 얼마 전 발표한 정은채의 싱글 앨범 수록곡인 ‘소년, 소녀’의 뮤직비디오로 탄생했다. 뮤직비디오 풀 영상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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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