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인한 남자들 단체로 '눈물-탄식' 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28 16: 53

강인한 남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8회에서는 예체능팀과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가 각 팀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볼링 경기를 펼친다.
 

특히 최근 녹화에서 예체능팀은 경기 후 모두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 등 예체능팀은 지금까지 어려운 상대 앞에 더 강해졌다. 때문에 이들이 단체로 흘린 눈물의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체능팀은 지난주 방송된 7회에서도 잦은 볼링 연습으로 손가락이 찢어지고 터지는 부상 속에 연습을 이어가며 예체능팀 특유의 강한 투지를 보여준 바 있다. 월성동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비하며 차근차근 밑바탕을 만들어 온 것.
 
짧은 기간 동안 고된 연습 속에 볼링을 배워 온 그들이었기에 경기를 지켜보던 스텝들 역시 함께 환희와 탄식이 터트리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예체능팀의 피땀 어린 노력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우리동네 예체능' 8회에서는 볼링 1차전 대구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 등이 출연한다.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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