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 29일 전야개봉 확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28 17: 25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예정된 날짜보다 하루 앞당겨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9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를 걸고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담은 작품. 영진위 예매율에서 1위를 달리는 기대작이다.

아이맥스(IMAX) 3D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는 초반 니리부 행성의 화산 정글씬을 비롯해 크로노스 행성에서의 액션,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추격씬에서 시각적 쾌감을 마음껏 선사한다.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만큼 눈앞에 쏟아질 듯 찬란하게 펼쳐지는 은하계 모습 또한 기대해도 좋은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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