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미디어 비평프로그램 ‘썰전’의 허진웅이 미쓰에이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수지를 프랑스 영화배우 소피 마르소에 비유했다.
28일 ‘썰전’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는 ‘월화드라마 여배우 대전, 나는 혜수VS뛰는 수지VS기는 태희’라는 주제로 진행한 가운데 월화드라마 성과와 배우들의 연기력 등에 대해 분석했다.
허지웅은 주변 영화감독들이 수지를 캐스팅 하는 이유에 대해 “‘라붐’의 소피 마르소처럼 자신이 얼마나 예쁘고, 연기를 잘하는지 스스로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지라는 원석을 다듬고 싶어하는 감독들이 많다”며 수지가 연기자로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수지라는 이름만으로도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화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30일.
sunh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