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출루' 김태균, 50경기 연속 출루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5.28 20: 22

[OSEN=잠실, 이우찬 인턴기자] 김태균(31, 한화 이글스)이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김태균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6회 LG 선발 리즈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만들어 1루를 밟았다. 이로써 김태균은 지난 2012년 9월 27일 문학 SK전에서부터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28일) 앞선 두 타석에서 김태균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3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6회초 현재 한화와 LG가 3-3으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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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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