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시청률 하락세..동시간대 꼴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9 07: 35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봉태규를 MC로 투입해 새 단장을 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시청률이 하락세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화신' 15회의 시청률은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5.9%)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화신'은 방송 초반 과거 방송됐던 '야심만만'의 콘셉트를 사용하면서 식상하다는 평을 받았다.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나기 위해 12회부터 새로운 코너를 시작했고, MC에 변화도 줬지만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은 6.9%, MBC 'PD수첩'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장혁과 김지석, 정유미, 신승환이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