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1위 수성 '굳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29 08: 06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심야 예능의 정상을 지켜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은 지난 방송분(5.9%)보다 0.3%포인트 하락한 5.6%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따랐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볼링 경기를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월등한 상대팀의 실력을 확인한 후 1승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결국 아쉬운 패배를 맞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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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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