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 1년만에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헬로비너스는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6월22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 콘서트는 데뷔 이후 헬로비너스가 처음 가지는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헬로비너스는 데뷔 이후 국내 활동에만 매진했음에도 아시아 전역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으며 국내외 각종 K팝 어워즈에서 수많은 걸그룹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진출 성공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왔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측은 "이번 콘서트는 헬로비너스가 신인 걸그룹에서 대형 걸그룹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지난 1년간 수많은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2012년 5월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너스'로 데뷔해 상큼한 노래와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으며 최근 신곡 '차 마실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첫 공연 티켓은 29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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