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30, 상주)이 미모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재성은 오는 6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예비신부 한지영 양(27)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예비신부가 대학교 졸업 후 아나운서 일을 시작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1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김재성은 “나이는 자신보다 어리지만 예비신부가 보여주는 배려심과 헌신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첫 만남부터 군 입대를 하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희생해준 예비신부에게 감사하며,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이어 “이 친구와 함께하는 앞으로의 삶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김재성은 이번 시즌 경기에 대한 포부도 잊지 않았다.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든든한 배우자가 생겼다. 좀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가 반드시 올 해 상주상무를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성은 2005년 부천SK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제주와 포항을 거쳐 현재 상주상무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 되며 특유의 노련함으로 남아공 월드컵과 동아시아 컵에서 활약했다. 2013년 2월, 크로아티아 평가전 최강희호 명단에 오르며 챌린지 최고 미드필더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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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