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레반도프스키 뮌헨 이적, 공식 제안 없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29 08: 59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이 '에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 인터뷰서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레반도프스키의 공식적인 영입 제안을 받지 못했다"면서 "레반도프스키는 다음 시즌에도 이곳에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칠 안에 종지부를 찍겠다"라고 공언했다.
앞서 유프 하인케스 뮌헨 감독은 "마리오 괴체가 뮌헨으로 합류했다. 레반도프스키도 더 이상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라며 레반도프스키의 뮌헨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도 "2~3주 내에 레반도프스키 이적에 관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될 것"이라면서 이적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의 이번 발언으로 레반도프스키의 거취는 또 다시 안갯속 형국이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의 최대어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름을 떨쳤다. 분데스리가에선 3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넣으며 '득점왕' 스테판 키슬링(25골)에게 간발의 차로 뒤졌다. UCL 무대에서도 13경기 10골을 기록한 레바노프스키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2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현지 언론은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63억 원)를 예상하고 있다. 뮌헨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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