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6월 1일 경남전서 '호국보훈의 날' 이벤트 실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5.29 09: 56

수원 삼성이 오는 6월 1일 열릴 경남전서 호국 보훈의 날을 맞이해 군장병 및 국가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날 수원은 군장병 및 국가 유공자 무료 입장과 함께 하프타임에는 51사단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25참전용사를 대표하여 시축을 맡은 장석우 6.25참전 유공자회 경기도 지부장은 "수원과 함께 군장병과 국가 유공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종전 60주년 호국 보훈의 날을 기념하여 다시 한 번 6.25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은 경남전에서 호국 보훈의 날 행사 이외에도 FC MEN과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축구팀의 오픈 경기를 비롯하여 삼성 스마트 TV 등의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수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