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의 경쟁자인 이란이 지한파인 넬로 빙가다 전 FC 서울 감독을 영입했다.
페르시안 풋볼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넬로 빙가다 전 FC 서울 감독이 코치로 이란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이 빙가다를 영입한 것은 한국전을 염두에 둔 조치로 전망된다. 지난 2010년 서울을 이끌고 K리그 우승을 차지한 빙가다 감독은 현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대부분 상대한 경험이 있다. 이란이 최종예선 A조에서 3위(승점 7)로 2위인 한국(승점 10점)을 바짝 뒤쫓고 있는 사실을 고려하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다음달 18일 울산에서 한국과 경기를 펼칠 이란은 어떤 도움이라도 받아야 한다. K리그를 경험한 빙가다 감독이라면 적임자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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