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협상 최종마감... 진경석-강은식 은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5.29 10: 08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와 원소속구단의 재협상 결과 창원 LG 이민재와 울산 모비스 임상욱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9일 먼저 이민재가 LG와 계약기간 1년, 연봉 4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고 임상욱은 계약기간 1년, 연봉 3800만 원에 모비스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0년 프로에 데뷔한 이민재는 지난 시즌 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2.0득점과 0.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2011년 입단한 임상욱은 8경기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진경석(동부)을 비롯해 강은식, 이동준(이상 KCC)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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