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를 좋아하는 한 일본 팬이 "응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유흥업소에서 일하기도 한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오전 11시4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잘못된 팬덤 문화인 '조공'에 대해 취재했다.
한 일본 팬은 "현재 나는 마사지사로 일하고 있다. 좋아하는 한구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친구의 경우에는 돈을 모으기 위해 유흥업소에서 일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고가의 선물을 연예인에게 선물하지는 않는다. 다만 라이브 공연을 보러 가고, 한국 가수들이 좋아하는 물품을 따라사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팬클럽 회원들이 명품을 비롯한 고가의 전자 드럼 등을 연예인에게 선물하는 모습을 취재해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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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