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공서영 XTM 아나운서가 류현진(26, LA 다저스)의 데뷔 첫 완봉승 달성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시즌 11번째 선발로 나서 9이닝 무실점(2피안타 7탈삼진) 완봉승을 장식했다. 시즌 6승째.
공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노히트 노런도 못하는 바보 홈런도 못치는 바보지만 그래도 류현진짱 ㅋㅋㅋㅋㅋ 꺄하아느ㅜ누"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막 눈물 났어요", "칭찬인가,욕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중요한 건 전국 중계 방송에서 완봉을 했다는거죠. 그 또 에인절스 상대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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