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실제 성격, "진짜 엄마 같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5.29 15: 35

[OSEN=이슈팀] 배우 신애라 실제 성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아역배우 남다름과 강이석은 극중 엄마로 출연 중인 신애라의 실제 성격에 대해 말했다.
남다름은 신애라의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실제 극중 캐릭터보다 더 착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강이석은 "이동할 때 춥다고 주머니에서 손난로를 꺼내주셨다"며 "촬영 중 꼬리뼈를 다쳤을 때 '많이 아팠니?'라며 진짜 엄마처럼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정다빈 역시 신애라에 대해 "패딩도 같이 입자고 그러고 맛있는 것도 사주신다"며 털어놓았다.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 준수(임주환 분)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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