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28일 고발장 접수..'결혼설' 최초 유포자 처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29 17: 25

가수 아이유(20)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아이유 결혼설’과 관련된 루머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29일 오후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어제(28일) 오후에 서울중앙지검에 변호사를 통해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최초 유포자 및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터무니없는 증권가 정보지 루머에 대응하지 않으려 했으나,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고 이를 믿는 사람들이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아이유의 이름이 언급된 ‘인기 솔로 여가수 A양 10월 결혼 예정’이라는 글이 급속도로 유포돼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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