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스가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용세라(26)를 영입했다.
SK는 29일 "이달 1일자로 서울시청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용세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백제고~한국체대를 거친 용세라는 2011년 10월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과 같은 해 12월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용세라는 다음달 초 다시 시작하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부터 SK 유니폽을 입고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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