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야수 이대수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수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5차전에 1번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벤자민 주키치를 상대로 추격의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로써 이대수는 전날 1회초 레다메스 리즈에게 홈런을 날린 것에 이어 이날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는 6회초 1-4로 LG에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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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