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결혼 날짜 앞당긴 이유 “혼전임신 NO”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29 21: 09

[OSEN=방송연예팀] 배우 김정화(30)가 결혼 날짜를 앞당겨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정화는 CCM 작곡가 겸 전도사인 유은성(36)과 오는 8월 24일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당초 김정화는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8월로 앞당겼다. 김정화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OSEN에 “상견례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다 보니 우연찮게 날짜가 며칠 앞당겨지게 됐다”며 “김정화가 혼전 임신인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현재 드레스, 청첩장 등 예식 준비에 한창인 상황. 교회에서 치러지는 식인만큼 소박하고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고 신혼여행, 축가, 신혼집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함께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같은 해 11월 김정화가 책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면서 유은성이 작사, 작곡을 맡은 동명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사랑이 싹텄다.
현재 김정화는 오만석과 유준상 등과 함께 고(故)김광석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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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성 미니홈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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